귤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가 귤인 듯합니다. 특히 귤은 1~2개가 아닌 여려 개 혹은 박스단위로 구매하게 되는데 장시간 맛있는 귤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관방법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귤을 보관하는 다양한 방법과 함께 귤에 관한 깨알 꿀팁을 아래에서 공유드리려 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보신다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귤의 보관
귤은 직사광선이 들지 않아 서늘하면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신선함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귤을 보관할 때에는 5~8℃ 사이가 가장 적정하다고 합니다. 상온(15℃)에서 보관할 경우는 일주일 가량 신선함이 유지되지만 해당 온도에서 보관을 할 경우에는 보름~1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보관장소가 적당하지 않다면 냉장고에 보관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보관장소에 따른 신선도 유지방법
귤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 장소에 따라 보관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보관장소의 습도가 높다면
습도가 너무 높아 귤의 표면에 수분이 많아진다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신문지나 키친타월이 있는데, 최근에는 수분을 흡수해 주는 별도의 주방용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보관장소의 습도가 낮다면
습도가 너무 낮아 건조하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비닐보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실내보관장소에 보관할 경우에는 신문지 등을 활용하고, 냉장고에 보관을 할 때에는 비닐봉지를 활용하시는 듯합니다.
보관 시 주의사항
귤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하얗게거나 녹색으로 곰팡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귤을 보관했다고 너무 방치하기보다는 한 번씩 살펴보면서 곰팡이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는 다른 귤로 번질 수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함께 보관한 귤들이 모두 곰팡이가 발생하여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과정에서 상처가 나거나, 보관과정에서 짓눌려 무르게 된 귤들은 먼저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귤을 장시간 보관하는 방법
1. 냉동보관
귤을 냉동을 보관하게 되면 3개월 이상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시 해동하여 먹기는 힘들 수 있으나, 처음 보관할 때 껍질을 벗겨서 보관한다면, 나중에 스무디나 냉동 귤, 디저트 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2. 건조보관
귤을 말려서 보관하면 귤 말랭이가 되어 훨씬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신선한 상태로 먹어도 맛있는 귤은 말랭이를 만들어 먹어도 간식처럼 먹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귤을 보관하는 방법과 함께 보관 시 알아두면 좋은 팁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맛있는 귤에는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귤 보관방법을 통하여 귤을 더 맛있게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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