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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리더십

팀장이 처음이라면, 가장 주의해야 할 3가지!!

by 슬기로운생활@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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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팀장이 되었을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들

팀장, 리더

오늘 아니면 지난주, 최근 근래에 팀장으로 인사발령을 받고 상당히 얼떨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예정되어있던, 갑작스럽게 공석이 발생하여 팀장이되건 팀장이라는 타이틀에서부터 오는 무게가 있으니 말입니다.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자마자 걱정이 많이 되실것입니다. 이전에는 위만 바라봤다면 이제는 아래까지 양쪽을 봐야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진행되기 이전에 팀장이 되고나서 가장 주의해야 할 몇가지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팀장

팀장은 팀이라는 소규모조직의 장입니다. 아직은 어색할수도있는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먼저 받아들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회사를 관두거나 일을 못해서 강등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 팀장의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고, 그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직원들이 팀장님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회의가 진행되면 상석에 앉아 회의를 주도하게 되실것입니다. 일단 마인드세팅부터 한 이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팀장이 주의해야 할 첫번째. 자만과 오만

팀장이 되는순간부터 회사의 대접이 달라지게되고 자신에대한 처우와 함께 만나는 외부고객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팀원시절때보다 고급정보들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것이며, 회사의 정책결정에도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어느순간부터 어깨에 힘이들어가게 되는데 바로 이 순간을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일은 팀의 성과를 잘 낼 수 있도록 하는 팀장이지 '팀의 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항상 자만과 오만을 멀리하고 겸손하되 강한 메세지를 줄 수 있는 팀장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팀장이 주의해야 할 두번째. 적정한 선, 벽

팀장이 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팀원들과 거리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평소 참석하던 회식도 내가 참석하면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하는것을 느끼게되고, 내가 없을때 팀원들끼리 회식을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에도 내가 없는 대화방이 개설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을 서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팀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억지로 다가가려 한다면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성격이나 그동안 회사생활에서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서 친한 관계가 유지되게 된다면,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지시나 피드백에 있어 애매모호해져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팀장인 나와 팀원간의 새로운 관계가 필요합니다.

 

팀장이 주의해야 할 세번째. 매너리즘

팀장이 주의해야할 세번째는 매너리즘입니다. '내가 실력이 있으니 회사에서 인정해주어 팀장이 된 것일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이 없게 되어버립니다. 이 부분은 나 자신만 발전이 없는것이 아니라 팀 전체를 망치는 길이 되어버립니다. 항상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할 부분이 매너리즘입니다. 나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키고, 팀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팀장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매너리즘이 오래되면 슬럼프가 올 수 있습니다. 팀의 실력은 팀장의 실력을 넘을 수 없습니다. 팀을 최고로 이끌기 위해서는 항상 매너리즘을 경계하고 발전하는 팀장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팀장이 주의해야 할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다른것들도 정말 많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들이 제일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처음 팀장이 되신 분들이고, 이러한 글들을 찾아보며 읽고있다는것부터가 좋은 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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